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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이모저모] 대한체육회, 생활체육 광장지도자 연수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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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이모저모] 대한체육회, 생활체육 광장지도자 연수 개최 外

입력
2017.03.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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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2017 생활체육 광장지도자 연수 개회식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한체육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 대한체육회 2017 생활체육 광장지도자 연수 개최

대한체육회가 지난 20~2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제24회 2017 생활체육 광장지도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생활체육 광장지도자 210명이 참석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개회식에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참가한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광장지도자는 이른 새벽과 저녁시간을 이용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을 지도하는 현장 자원봉사자다. 동호인에게 생활체육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신규 동호인 클럽 결성을 돕는다.

광장지도자의 활동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교양수업과 스포츠 상해와 처방, 스포츠안전 실무, 응급처치법 등 이론과 실기 교육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 생활체육 홍보대사 이정용씨의 에너지 넘치는 '힐링 레크리에이션' 특강도 진행됐다.

대한체육회는 1993년부터 생활체육 모임 현장에 광장지도자를 배치해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생활체육광장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시ㆍ군ㆍ구 단위별로 1개소 이상, 전국 434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역 주민들의 스포츠 커뮤니티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 제2회 티웨이컵열기구 대회 성료. 티웨이항공

■ 제2회 티웨이컵 열기구 대회 성료

티웨이항공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충남 부여군 구드레나루터에서 '제2회 티웨이컵 열기구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열기구 조종사 자격을 소지한 국내 11개팀이 참석했다. 경기는 출전 선수 전원에게 기본 점수 500점이 고루 주어지고 매 경기의 순위에 따라 포인트가 차감되거나 경기규정에 어긋나는 행위를 할 경우 벌점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위는 한국청소년탐험연맹팀 소속 장인배 조종사가 차지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부터 항공업계 최초로 자체 열기구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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