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저 페더러./사진=남자프로테니스(ATP)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6·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6위에 등극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끝난 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에서 우승한 페더러는 이 대회 이전 순위 10위에서 6위로 4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렸다.
올해 출전한 3개 대회에서 2차례나 우승한 페더러는 지난해 9월 초 세계랭킹 4위에서 7위로 밀려난 이후 17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가 6개월 만에 다시 6위로 세계랭킹을 상승시켰다.
앤디 머리(영국),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스탄 바브링카(스위스)의 1위부터 3위까지는 변동이 없었다. 한국 선수로는 정현(삼성증권 후원)이 92위,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는 137위를 기록했다.
한편 여자프로테니스(WTA) 순위에서는 안젤리크 케르버(독일)가 1위를 차지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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