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트럼프’를 외치며 정치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는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조핸슨(33)이 최근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뉴스를 통해 들었다”며 한국정치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조핸슨은 17일 서울 삼성동 한 호텔에서 열린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더 쉘’(29일 개봉)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루퍼트 샌더스 감독을 비롯해 배우 줄리엣 비노쉬, 요한 필립 애스백도 자리를 함께 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200여명의 취재진은 한국을 첫 방문한 조핸슨에 질문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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