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태용호가 U-20 월드컵 죽음의 조에 편성됐다. 사진은 조추첨자로 참가한 마라도나./사진=연합뉴스
[수원=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강호들과 한 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15일 수원 아트리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U-20 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서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같은 A조에 속했다.
이날 조 추첨식에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와 한국의 '축구 전설'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염태영 수원시장, U-20 여자 축구대표팀 출신 박예은,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최민호가 추첨자로 참석했다.
수원=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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