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포트도 내장 편의성 강화
작년 표준협회 혁신대상 수상
집에 대한 가치, 의미가 점점 변하고, 휴식과 힐링이 강조되는 최근의 트렌드에 따라 거실의 기능이 개인 공간인 침실로 옮겨 오고 있다. 취침 전 침실에서 음악감상을 하거나, TV나 책을 보는 사람이 많아진 것도 그 중의 하나다. 이와 함께 침대의 부속기능도 달라지고 있다. 단순한 잠자리 외에도 ‘LED 조명’과 ‘USB 포트’의 기능이 접목되었다.
유럽풍 비밀정원의 모습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에몬스가구의 시크릿가든 침실시리즈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선호하는 화이트 내츄럴 컬러를 기본으로, 클래식과 네츄럴 등 다양한 컨셉의 인테리어로 변화가 가능하다.
옷장은 내츄럴 화이트의 하이그로시 도어 중앙에 비밀정원을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강화유리 소재에 하프미러 기법을 적용하여 밝은 곳에서 은은하게 빛을 발산하여 부드러운 침실 공간을 연출한다.
침대는 취침 전에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안경, 책 등 간단한 수납의 선반 기능과 함께 5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감성조명을 갖추고 있다. LED 감성조명은 취향에 따라 3가지 색상(Blue, White, Yellow)으로 바꿀 수 있다. 컬러 각각의 파장과 온도를 이용한 컬러테라피(색채 요법 효과)를 통하여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며 건강한 침실 환경을 조성해 준다.
LED 감성조명은 어두운 불빛에서 잠드는 것을 불편해하는 고객층을 배려한 디자인으로 누워서 간단히 소등이 가능하며, 30분 후 자동 소등 기능이 설정돼 잠든 후 조명을 꺼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앴다.
또한 잠자기 전에 스마트기기의 사용과 충전을 자주 하는 소비자의 생활패턴을 반영하여 USB 포트를 내장했다.
지난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시크릿가든 침대’는 신규성, 혁신성, 창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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