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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iF디자인어워드 삼성 49개ㆍLG 32개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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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iF디자인어워드 삼성 49개ㆍLG 32개 수상 外

입력
2017.03.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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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디자인어워드 삼성 49개ㆍLG 32개 수상

삼성전자 아트 PC
삼성전자 아트 PC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삼성전자와 LG전자가 iF디자인어워드에서 각각 참여 기업 중 최다인 49개, 32개의 수상작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디자인어워드는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삼성전자는 원통형 디자인 컴퓨터 ‘아트 PC’가 제품 부문 금상을 받았고, 스마트폰 ‘갤럭시S7’ 시리즈와 스마트워치 ‘기어S3’ 등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G전자는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이 금상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노트북 ‘그램’ 등이 수상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업계 첫 iF디자인어워드 수상

현대엘리베이터는 ‘애니베이터’(사진)가 세계 승강기 업계 최초로 iF디자인어워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애니베이터는 승강기 내부에 멀티터치 기능이 적용된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손가락을 댄 부분 어디에서나 목적층을 입력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함께 출품된 ‘주차기 진입ㆍ지시 표시등’은 컬러 및 텍스트, 그래픽을 적용해 사용자가 입출고 시간 등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한 오토파킹 시스템으로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롯데호텔, 최고급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 선봬

롯데호텔이 최고급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시그니엘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시그니엘서울’이 4월 국내 최고층(123층ㆍ555m) 건물인 롯데월드타워 76~101층에 문을 연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호텔로서 서울의 스카이라인과 환상적인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 세계 각국 국빈과 국내 최상층 VIP를 위한 로얄스위트(353㎡)는 100층에 위치하며 1박에 2,000만원. 롯데호텔은 시그니엘을 최상위 호텔 브랜드로 2020년까지 ‘아시아 TOP3’ 호텔&리조트 그룹으로 만들 계획이다.

KT, 싱글족 겨냥 멤버십 혜택 강화

KT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싱글족을 위해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 VIP 멤버십 가입자가 한 달에 한 번 원하는 서비스를 골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VIP 초이스에 편의점 GS25 도시락 무료 제공을 포함했다. 또 모든 멤버십 이용자에게 차량공유 서비스 그린카를 최대 20% 할인해주고, 커피(카페베네)ㆍ만화 카페(콩툰)ㆍ방탈출 카페(비트포비아)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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