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훈/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안병훈(26)이 40위권으로 미끄러졌다.
안병훈은 10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중간 합계 1언더파 141타가 된 안병훈은 공동 42위로 18계단이나 수직 하락해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그래도 안병훈은 한국인 중 유일하게 이 대회 컷(이븐파)을 통과했다. 노승열(26ㆍ2오버파 144타), 강성훈(30ㆍ3오버파 145타), 최경주(47ㆍ5오버파 147타)는 컷 탈락했고 김시우(22)와 김민휘(25)는 기권했다. 재미동포 제임스 한(36)은 공동 8위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박사모 '할 말 잃었다'...탄핵 '인용 결정' 나오자 '정적'
박근혜 탄핵 인용에 발 빠른 프로필 수정?...‘역시 빠름의 나라’
유아인 이준 윤균상 등…박근혜 탄핵 파면 축하 '대한민국 만세! 불금'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