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훈/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안병훈(2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선두에 7타 뒤진 20위권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안병훈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작성했다.
모든 선수들이 1라운드를 끝내지 못한 상황에서 공동 24위에 오른 안병훈은 9언더파 62타를 치며 1라운드 선두에 나선 짐 허먼(미국)에 7타가 뒤졌다.
이날 안병훈은 10번홀부터 시작한 안병훈은 10번홀(파4)과 11번홀(파5)에 이어 13번홀(파3)과 14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가장 까다로운 홀 중 하나로 꼽히는 18번홀(파4)에서 보기로 주춤한 뒤 4번홀(파3)과 6번홀(파4)에서도 보기를 범했다.
올 시즌 두 번째 대회인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공동 6위에 오른 안병훈은 제네시스오픈과 월드골프챔피언십(WG) 멕시코 챔피언십에서 40위권 이하로 부진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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