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일선 영업현장과의 소통경영을 시작했다.
농협금융지주는 7일 김 회장이 충남 천안시에 있는 은행·증권 복합점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 앞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다섯번째)이 7일 천안복합점포를 방문해 영업점 직원들과 함께 경영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은행·증권 복합점포는 기존 점포와 달리 은행과 증권 영업점간 칸막이를 없앤 개방형 구조로 고객이 다른 영업창구로 이동하지 않고 은행·증권 양사 직원이 공동으로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점포를 말한다.
김 회장은 지난달에도 7개 자회사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경영전반을 점검하는 현장경영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방문도 김 회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소통·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이다.
김 회장은 "농협금융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영업 네트워크"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17일 부산지역 현장경영을 포함해 앞으로도 은행, 증권, 보험 등 전국 자회사 영업점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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