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고대 성희롱 처벌 주장 학생간부, 몰카 찍다 덜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고대 성희롱 처벌 주장 학생간부, 몰카 찍다 덜미

입력
2017.03.06 22:35
0 0

고려대 학생이 학교 인근에서 여학생의 신체를 몰래 찍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A씨를 성폭력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학교 근처 지하철역 계단에서 같은 학교 여학생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단과대 학생회장 출신으로 지난해 고려대 남학생들의 카카오톡 채팅방 성희롱 사건 발생 당시 가해 남학생들의 처벌을 주장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고려대는 A씨를 징계 처분할 방침이다.

신은별기자 ebshi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