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사진=메이웨더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ㆍ미국)가 UFC 라이트급 챔피언인 코너 맥그리거(29ㆍ아일랜드)를 자극했다.
메이웨더는 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팬 미팅 행사에서 "내가 맥그리거라면 UFC에서 또 한 번 패하기 전에 메이웨더와 맞붙어 나를 때려눕히게 한 다음에 큰돈을 벌겠다"고 말했다.
본인과 복싱 대결에서 지는 건 당연하겠지만 대신 거액을 만질 더 없이 좋은 기회라는 것을 에둘렀다.
메이웨더는 "누군가나 나와 붙고 싶다면 언제든지 가능하다"며 "하지만 맥그리거는 우두머리가 아니라서 데이너 화이트 UFC 회장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꼬집기도 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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