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해제검사결과 이상 없어
축산농가 모니터링 지속 방침
전북지역의 구제역 방역대가 한달 만에 해제된다.
전북도는 지난 2월 6일 정읍의 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이 없고 최종 방역대 해제검사 결과도 이상이 없어 방역대를 해제한다고 6일 밝혔다.
해제검사는 발생농가와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진 농가 등 20곳에 대해 실시됐다. 도는 방역대가 해제됐지만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한편 축산농가 모니터링을 비롯해 도축장 출하 전 검사도 하기로 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