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 케인/사진=케인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손흥민(25)을 벤치에 앉힌 토트넘이 에버튼을 누르고 선두 첼시와 승점 차를 줄였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에버튼과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해리 케인의 두 골과 델리 알리의 골을 더해 경기 막판 2골을 넣으며 추격해온 에버튼을 뿌리쳤다.
반면 손흥민은 팀 내 경쟁자들의 맹활약을 벤치에서 지켜봐야 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겐트(벨기에)와 2차전과 리그 스토크시티전에 이어 3경기 연속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이날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7위 에버턴(승점 44)을 꺾고 리그 홈 9연승을 이어간 2위 토트넘(승점 56)은 한 경기 덜 치른 선두 첼시(승점 63)와 승점 차를 7로 줄였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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