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틴 토마스/사진=토마스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신예 저스틴 토마스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을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토마스는 5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1타가 된 토마스는 존슨을 1타 차로 제치고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토마스는 지난 1월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소니 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하며 돌풍을 일으켰고 다음 3개 대회 중 2개 대회에서는 컷 탈락했다.
이날 백미는 13번 홀(파3)다. 전장이 225야드인 이 홀에서 토마스는 홀인원으로 2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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