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슈퍼루키' 박성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공동 2위로 도약했다.
박성현은 4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 탄종 코스(파72·6,683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했다.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셸 위(14언더파 202타)에게는 단 2타 뒤진 공동 2위다. 박성현으로서는 LPGA 공식 데뷔전 우승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전날까지 공동 7위였던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5언더파를 치면서 역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박인비는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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