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사진=와이드앵글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박인비(29)의 샷 감각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박인비는 2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6언더파인 선두 미셸 위(미국)에 1타 뒤진 공동 2위다.
박성현(24)도 LPGA 투어 멤버로서 데뷔전인 이번 대회에서 첫날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2타 차이다.
허미정(28)은 4언더파 68타로 박성현과 함께 공동 7위를 기록했으며 전인지(23)와 장하나(25), 김세영(24)은 나란히 2언더파로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정상에 오른 양희영(28)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31위에 위치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3언더파 69타 공동 1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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