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6’ 출시를 앞두고 9일까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예약 판매 혜택은 45만원 상당이다.
LG전자는 모든 G6 예약 구매자에게 ‘액정 파손 무상보증 프로그램’과 ‘정품 케이스’ 등 2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액정 파손 무상보증 프로그램은 G6 예약 구매 후 1년 동안 액정이 파손될 경우 한 차례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예약 구매자를 포함한 모든 G6 구매자는 추가로 ▦무선 이어폰 톤플러스 ▦휴대용 키보드 ‘롤리키보드2’와 ‘비틀 마우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등 최대 20만원의 사은품 세 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G6에 탑재된 ‘기프트팩’ 소프트웨어(앱)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신한카드 FAN’으로 결제하면 된다.
G6는 이번 예약 판매 종료 직후인 10일 국내 출시되며,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이서희 기자 shle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