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 운동 단체 서빙라이프는 북한에 735일간 억류됐다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49ㆍ한국명 배준호ㆍ사진) 선교사가 공동대표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배 공동대표는 2012년 11월 3일 북한에 입국했다가 반공화국 적대범죄행위 혐의로 억류된 뒤 2014년 11월 8일 석방됐다. 서빙라이프는 2006년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인 서승원 대표가 설립했다. 북한 인권 신장과 탈북자의 국내 정착을 돕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신문윤리위, 독자불만처리위원회 정숭호씨 위촉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김기웅 한국경제 사장)는 정숭호(64ㆍ사진) 전 한국일보 편집부국장을 독자불만처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신임 정 위원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경제부장, 사회부장, 편집부국장, 뉴시스 논설고문, 신문윤리위 전문위원, 내외뉴스통신 대표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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