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성현./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박성현(24ㆍ하나금융)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에 앞서 목표를 내비쳤다.
박성현은 다음 달 2일부터 나흘 동안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 출전한다. LPGA 투어 본격 진출 후 치르는 첫 대회다.
박성현은 28일 소속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각오를 전했다. 박성현은 "LPGA 선수로 첫 경기를 맞게 됐다. 부담도 되고 설레는 마음도 크다. 열심히 할 테니 잘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싱가포르에 처음 와봤는데 너무 덥고 습하더라. 그래도 날씨에 비해 코스 상태는 굉장히 좋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박성현은 "첫 대회 목표를 15위 이내로 잡았는데 너무 긴장하지 않고 목표만 이뤘으면 좋겠다.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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