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기현 축구대표팀 코치./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재개를 앞두고 본격적인 전력 점검에 나선다.
앞서 6일 축구대표팀 코치로 선임된 설기현 성균관대 감독은 28일 대표팀 코치진에 합류했다. 설 코치는 대표팀에서의 첫 행보로 이날 저녁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함께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울산 현대-브리즈번(호주)간 2차전이 열리는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다. 대표팀 코치로 선임된 후 슈틸리케 감독과는 처음 대면한다. 3월 23일 중국과 최종예선 6차전 원정, 같은 달 28일 시리아와 최종예선 7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최상의 대표팀 전력을 구축하기 위한 협업을 본격 시작하는 것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이 열리는 다음 달 5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FC서울과 수원 삼성에서 뛰는 대표팀 자원 선수들의 몸 상태를 체크할 계획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다음 달 13일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며 같은 달 19일 소집과 함께 선수단을 이끌고 월드컵 최종예선이 열리는 중국 창사로 향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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