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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보고 싶었어요’

입력
2017.02.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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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제22진 문무대왕함 입항 환영식이 열린 27일 오전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 11부두에서 청해부대원과 가족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지난해 8월 출항한 청해부대 22진은 파병기간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대해적 작전을 수행하는 한편 국내외 선박 1,100척에 대한 근접호송작전과 안전항해를 지원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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