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디지털마케팅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한 업체가 ‘MCN 온라인 장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에이트엠(대표 김연주)에 따르면 업체는 올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중소기업제품을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 홍보·판매할 수 있는 ’MCN 마켓플레이스‘를 준비중이다.
에이트엠은 국내 굴지의 식품 프랜차이즈 기업은 물론 대기업 계열 쇼핑몰 디지털마케팅을 수년째 진행하던 업체다.
2016년에는 뷰티·게임·어린이 관련 전문 크리에이터를 보유, 자체 스튜디오에서 MCN 전문 동영상을 제작·배포 고객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업체는 서울시와 협업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디지털마케팅 기법으로 풀어냄으로써, 공공 부문의 홍보·마케팅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에이트엠은 지난 2월 서울시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연주 대표는 “동영상을 기반으로 한 MCN 마케팅 기법은 언어에 대한 장벽이 비교적 낮은 분야다. 때문에 국내 중소기업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얼마든지 홍보·마케팅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이를 기반으로 에이트엠은 중소기업이나 제품이 MCN을 기반으로 실제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수한 뷰티한국 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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