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에서 금메달을 딴 최다빈/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28일 오전 11시 30분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2017 국제동계종합경기대회 대표 선수단 환영 오찬'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 알마티동계유니버시아드와 2017 삿포로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동훈 문체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김지용 알마티 대회 선수단장과 선수단, 김상향 삿포로 대회 선수단장과 선수단, 동계 종목 단체장 등 25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한다.
환영 오찬은 문체부 차관과 체육회장의 축사, 각 대회 선수단장의 참가 결과 보고, 선수단 기념품 증정, 축하공연,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선수단은 알마티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 11개, 은 5개, 동 5개 총 21개 메달로 종합순위 3위를 달성했다. 삿포로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금 16개, 은 18개, 동 16개 총 50개 메달로 종합순위 2위를 이뤘다.
유동훈 차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전초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고 내년 평창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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