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대표 박규호, 이하 한국충전)는 한전, 현대차, KT 등 5개사가 공동 출자하여 2015년에 제주본사와 서울본부를 두고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전기차 충전서비스 기업이다.
설립 1년 만에 2016년도 민간 급속충전기 보유대수, 홈충전기 구축건수, 유료회원 가입자수 국내 1위를 달성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한국충전은 전국 지자체 및 롯데, SK, GS 등 전국망을 가진 기업들과 MOU를 체결하고 충전서비스를 확대 보급 중에 있다.
한국충전은 전기차 보급이 활성화 된 제주에 급속충전기 48기와 완속충전기 42기를 설치해 서비스하고 있고, 내륙에는 서울 광화문 열린광장에 급속충전기 1기와 완속충전기 3기를 비롯해 롯데하이마트 대치본점, 상봉점, 창동점 및 롯데슈퍼 용인점에 급속·완속충전기 각 5기를 설치했다.
또한 서울시 동화통운 전기택시 실증사업에 참여하며 설치한 급속·완속충전기 각 1기를 포함해 국내에 총 106기의 충전기를 구축해 생활밀착형 거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각 거점에 설치된 충전기는 한국충전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아 충전기 태그인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환경부 충전카드를 가진 고객도 로밍서비스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종량요금을 부과하고 있어 kWh당 동급 가솔린차 유류비의 4분의 1수준으로 저렴하다는 평이다.
박규호 대표는 “2~3년내 서울에 공용충전기 250기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770기를 구축해 국민편의 증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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