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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네팔 오지에 9번째 학교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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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네팔 오지에 9번째 학교 지었다

입력
2017.02.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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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엄홍길(왼쪽에서 네번째부터) 대장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이 지난 23일 해발 1,900m에 위치한 네팔 마칼루에서 휴먼스쿨 준공식을 갖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제공
산악인 엄홍길(왼쪽에서 네번째부터) 대장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이 지난 23일 해발 1,900m에 위치한 네팔 마칼루에서 휴먼스쿨 준공식을 갖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제공

하나금융지주가 ‘엄홍길 휴먼재단’과 함께 지난 23일(현지시간) 네팔 마칼루에서 ‘하나금융그룹 & 엄홍길 휴먼스쿨’ 준공식을 가졌다.

휴먼스쿨은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 16좌 등정을 기념해 휴먼재단이 2009년부터 추진해 온 ‘네팔 오지마을 16개 학교 건립 프로젝트’다. 하나금융은 2013년 휴먼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으로 휴먼스쿨을 선정해 후원하고 있다. 이번 준공으로 휴먼스쿨은 총 9개로 늘었다. .

마칼루 휴먼스쿨은 해발 1,900m 지역에 건립돼, 그 동안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네팔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준공식에 직접 참석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마칼루 휴먼스쿨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네팔 어린이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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