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컬링/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경북체육회)이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전승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은 22일 일본 홋카이도현의 삿포로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 준결승에서 15-3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24일 결승에서 만날 중국전을 승리할 시 2007년 창춘 대회에 이어 2연속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한국,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카타르 등 5개국이 이번 대회 여자 컬링 종목에 참가한 가운데 결승 대결은 한국과 중국으로 압축됐다. 중국은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동메달과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4강에 오른 강팀이어서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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