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훈./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장거리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아시안게임 10,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최소 대회 2관왕을 확보했다.
이승훈은 22일 일본 홋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에서 13분18초56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은메달은 일본 츠치야 료스케가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2관왕은 스노보드의 이상호에 이어 이승훈이 두 번째다. 20일 남자 5,000m에서 금메달을 땄던 이승훈은 22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남자 팀 추월과 23일 매스스타트에도 나선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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