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볼티모어 김현수(30)가 올 시즌 팀의 첫 청백전에서 기분 좋은 안타를 때려냈다.
김현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팀 청백전에 선발 출장했다. 주전과 비주전팀으로 나눠 치른 이날 경기에서 김현수는 주전팀의 4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첫 타석 첫 스윙부터 안타가 나왔다. 1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선 김현수는 상대 우완 타일러 윌슨(지난해 24경기 4승6패)의 초구를 밀어쳐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1루주자 매니 마차도가 3루까지 뛰다 아웃돼 이닝이 마무리됐다.
김현수는 이날 한 타석만 소화하고 일찍 경기를 마쳤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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