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사진=KOVO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이 한선수를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대한항공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방문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0(29-27 25-23 25-20)으로 물리쳤다.
5연승을 달린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은 경기 후 "1, 2세트에 찾아온 위기를 잘 넘긴 것 같다. 그게 승리 요인이다"고 말했다.
이날 박 감독은 한선수를 칭찬했다. 박 감독은 "한선수는 오늘뿐 아니라 4~5라운드에서 굉장히 잘 하고 있다. 공격수 컨디션을 감안해서 볼을 배분하고 있다. 역시 대한민국 최고 세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한선수도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연습이나 경기만 들어가면 눈빛이 달라진다"고 덧붙였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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