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법률 대리인단 소속 서석구 변호사가 16일 태극기를 두른 채 제14차 변론기일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로 향하고 있다. 서 변호사는 “팬서비스”라며 헌재 정문 앞에서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시위자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서 변호사는 지난 14일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제13차 변론기일에 태극기를 꺼내 보이다가 헌재 직원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글ㆍ사진 박지연 기자 jyp@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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