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배우 장혁이 아내와 아들의 반응을 전했다.
장혁은 15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OCN 토일극 '보이스' 간담회에서 "집에서는 밖에 나가서 잘하라고 항상 응원해준다. (아내가) 에너지 다 쏟고 오라고 얘기를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린 아이들은 그들의 시선으로 보지 않냐. 아들이 또래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보는데 모니터가 되더라. 내가 '진짜사나이'를 하거나 사극을 했을 때도 작품 속 인물로 믿는 것 같다"고 했다.
장혁은 "나도 부모이다 보니 극중 아이가 학대를 받는 장면은 너무 힘들더라. 세트장에서 아이가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보니 순간적으로 몰입하게 됐다. 감정적으로도 정말 힘든 신이었다"고 털어놨다.
'보이스'는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은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이하나)가 성운지청 112신고센터 골든 타임팀에 근무하며 연쇄살인자를 추격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방송 2주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OCN 제공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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