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기여할 해외봉사단원을 한국국제협력단(KOICA) 홈페이지(kov.koica.go.kr)를 통해 27일까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외봉사단은 개발도상국의 농촌지역 개발을 위해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과 기술을 새마을운동 현장에서 이끌어 나가는 사업으로, 베트남 필리핀 스리랑카 세네갈 등 4개국에 파견돼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서류 전형과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선발하며, 국내교육 및 새마을전문교육 4주 수료 후 14개월간 해외 현지에서 의식개혁과 환경개선, 소득증대 등 현지 주민의 자립 강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의성군은 베트남 하우장성 르엉탐마을에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새마을육성과 소득증대사업발굴을 위해 연간 1억5,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054)716-2564
권성우기자 ksw1617@hankook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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