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제14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을 열기로 하고 내달 11~19일 문경도자기홍보판매장 1층에서 접수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표축제인 2017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전통도자기의 계승 발전 및 전통찻사발의 전국적인 관심과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점 1,000만 원 등 총 10점을 선정해 모두 1,9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입상작들은 축제기간 중 기획전시관에 전시된 후 문경도자기박물관에 전시된다.
공모요강과 출품신청서 양식은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홈페이지(www.sabal21.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문경새재에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된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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