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박병호, 결국 마이너리그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박병호, 결국 마이너리그로

입력
2017.02.10 09:16
0 0
결국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게 된 박병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결국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게 된 박병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박병호(31ㆍ미네소타 트윈스)를 원하는 팀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박병호는 미네소타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게 됐다.

미네소타 구단은 10일(한국시간) “박병호가 웨이버를 통과했다. 그의 계약은 트리플 A팀인 로체스터로 이관됐다. 박병호는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병호는 지난 4일 미네소타 구단의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구단으로부터 방출 대기(Designated for Assignment) 처분된 상황에서 만약 다른 구단이 원하면 이적할 수도 있었지만 남은 3년 계약과 연봉(925만 달러ㆍ약 106억 원)을 부담하면서까지 영입하려는 팀은 없었다. .

결국 박병호는 원 소속팀에 남게 됐고 그의 계약 주체는 미네소타가 아닌 트리플 A팀으로 바뀌었다.

미네소타의 스프링캠프에는 총 6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박병호는 더욱 치열한 피할 수 없게 됐다.

성환희기자 hhsu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