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연천서 수도권 첫 구제역 의심신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연천서 수도권 첫 구제역 의심신고

입력
2017.02.08 13:41
0 0

젖소 10마리 수포 등 증상

7일 오후 세종시 연서면에서 세종공주축협 조치원점 방역대원들이 축사 부근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후 세종시 연서면에서 세종공주축협 조치원점 방역대원들이 축사 부근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경기 연천군의 한 젖소 사육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수도권에서 올해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연천 군남면의 젖소 사육농가에서 10마리가 침흘림, 수포 등의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에서는 모두 100여 마리 젖소를 키우고 있다.

간이검사 결과는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도는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면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젖소를 모두 살처분할 방침이다.

또 해당 농가에서 반경 3㎞ 이내 우제류(발굽이 2개인 가축) 가축 사육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minju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