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디아 고/사진=L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마침내 새 코치를 선임했다.
뉴질랜드헤럴드는 리디아 고가 남아공 출신의 게리 길크리스트를 새 코치로 확정했다고 8일(한국시간) 전했다.
리디아 고는 스윙코치였던 데이비드 레더베터와 두 달 전 결별하고 새 코치를 물색해왔다.
리디아 고는 "게리에게 몇 번 지도를 받으면서 스윙이 변화했다. 아주 중요한 일이었고, 변화된 부분이 생겨 좋았다"고 말했다.
길크리스트는 리디아 고의 라이벌로 떠오른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의 코치이기도 하다. 세계랭킹 4위 펑산산(중국)도 길크리스트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LPGA 투어 4승을 거뒀지만, 7월 마라톤 클래식 이후 부진하면서 클럽, 캐디, 코치를 대거 교체,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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