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구미, 교사가 여학생 성추행 뒤늦게 알려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구미, 교사가 여학생 성추행 뒤늦게 알려져

입력
2017.02.07 11:31
0 0
경북 구미경찰서
경북 구미경찰서

경북 구미지역 한 고교 A교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의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2014년 이 학교에 부임한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4차례에 걸쳐 과학 준비실과 교무실에서 B양을 불러 내 키스를 하는 등 유사성행위와 강제 추행을 한 사실이 드러나 구속기소됐다. 이 같은 사실은 B양이 지난해 10월 중순 상담 교사에게 털어놓으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구속, 검찰에 송치했고,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중순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를 파면했다.

한편 2015~2016년까지 각종 범죄로 인해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교직원은 교사 195명, 교육공무원 86명 등 모두 281명이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