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철/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지난 5일 베르더 브레멘과 벌인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구자철의 발목 인대 부상이 최종 확인됐다.
7일(한국시간) 아우쿠스부르크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구자철은 발목 인대 부상으로 다음 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구단은 구자철의 부상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곁들이지 않았다.
구자철은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3-2 승리를 견인했고 아우크스부르크는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구자철이 후반 24분 슈팅 과정에서 발목에 통증을 느끼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당시 구단은 "동점골을 넣은 구자철이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의사의 진료를 받고 있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인이 발목 인대 부상으로 명확히 드러남에 따라 앞으로의 행보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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