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는 ‘골프여제’ 박인비(29ㆍKB금융그룹)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1년 볼 사용 계약을 시작으로 던롭과 인연을 맺은 박인비는 2012~13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했고, 2013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LPGA‘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메이저 대회 7승을 포함, 투어 통산 22승, 명예의 전당 입성 그리고 116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골프에서 최종 16언더파로 금메달을 따내, 골든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한 박인비의 이번 재계약으로 던롭은 스릭슨 Z-STAR 5를 비롯하여 젝시오 포지드 아이언, 젝시오 드라이버 등 던롭의 모든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박인비가 계약 이후 연전연승하며 골든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골프 전설로 우뚝 서서 기쁘고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던롭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박인비의 우승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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