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호형]봄 소식을 전하는 '입춘'이 지난 5일 '소녀상'은 아직 '입동'이었다.
대학생공동행동 소녀상 농성 404일차.
▲ 5일 내린 빗물에 지워진 404일차 농성 보드.
'소녀상'은 두터운 외투와 노란색으로 물든 모자,스카플,양말 등으로 온 몸을 감싸고 있었다.
옛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지킴이 대학생들의 보금자리인 비닐하우스는 여전히 '소녀상'과 함께하고 있었다.
일요일 오후 한 시민의 가족이 소녀상을 찾아 어린자녀에게 "이게 소녀상이란다"라는 말귀가 희망의 나비로 들려왔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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