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왼쪽에서 2번째)./사진=바르셀로나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프리킥 득점에 힘입어 아틀레틱 빌바오를 물리쳤다.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2017 프리메라리가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3-0으로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8분 파코 알카세르의 왼발 슈팅으로 선제점을 기록했다. 전반 40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메시가 그대로 왼발 슈팅, 득점에 성공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프리킥으로만 27골을 넣으며, 로날드 쿠만이 가지고 있던 바르셀로나 선수 최다 프리킥 득점 기록(26골)을 경신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22분 알렉시스 비달이 추가골을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바르셀로나는 지난달 6일 아틀레틱 빌바오전 패배(1-2) 이후 9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승점 45를 기록, 2경기를 덜 치른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46)를 바짝 따라붙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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