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식 재판' 강정호, 2017시즌 준비도 차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식 재판' 강정호, 2017시즌 준비도 차질?

입력
2017.02.05 09:49
0 0

▲ 강정호/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피츠버그 강정호(30)가 정식 재판에 넘겨지면서 2017시즌 준비에도 물음표가 붙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16단독 김주완 판사는 지난 3일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도료교통법 위반)로 벌금 1500만원에 약식 기소된 강정호를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정호는 법원에 출석해 재판을 받아야 한다.

강정호의 새 시즌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피츠버그의 스프링캠프는 오는 15일 시작이다. 야수들은 18일에 공식 소집된다.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 동안 '실력'을 입증 받긴 했지만, 강정호가 처한 그라운드 밖 '상황'은 녹록지가 않다.

한편, 미국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5일 '강정호의 에이전트인 앨렌 네로에 따르면 강정호가 재활 프로그램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2일 새벽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도로 위 시설물을 들이받았다. 하지만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달아났고, 동승자가 운전을 했다고 허위 진술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강정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84%였다. 하지만 강정호가 2009년과 2011년에도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이 밝혀 지며 '삼진아웃'으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무한도전' 박명수 '노홍철, 이럴거면 왜 나갔냐! 생각할수록 눈물'

김고은 민낯 셀카…공유-이동욱도 놀랄만? '류준열 닮았다' 악플에 삭제

엄정화, 윤혜진에 '올케 멋져♥' 애정가득…엄태웅 밥상보니 그럴만?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