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5일 아침을 기해 강원 양구, 홍천, 인제, 춘천, 화천, 철원 등 영서 중북부지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도내 내륙과 산간에 3∼8㎝, 많게는 10㎝ 이상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눈은 5일 밤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내일(5일) 새벽 북서쪽부터 눈이 시작돼 남쪽으로 확대되겠다"며 "강원 내륙과 산지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많은 눈이 내리겠으나 동해안은 기온이 높아 쌓이지는 않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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