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대에 선 차민규(왼쪽)/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차민규(23ㆍ동두천시청)가 제28회 알마티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민규는 4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09초56으로 1위를 차지했다. 1분10초12로 2위에 오른 마르틴 판 우스텐(네덜란드)을 따돌렸다.
이로써 차민규는 이틀 전 500m 우승에 이어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0m에 출전한 임정수(강원도청)는 7분49초09로 동메달을 따냈다.
금메달 10개로 종합 2위 목표를 세운 한국 선수단은 차민규의 거듭된 선전으로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메달 순위 6위에 올라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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