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스리랑카의 수교 40주년을 기념한 리셉션 행사가 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스리랑카 독립 69주년에 대한 의미도 담아 열릴 이번 행사에선 마니샤 구나세케이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와 우리나라 정부 관계자의 환영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한국과 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맞아 양국의 우호 협력을 다지기 위한 행사는 상반기 내내 이어진다. 4월 고양시에서 열릴 국제꽃박람회에 스리랑카가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5월에는 한국국제교류제단에서 후원하는 스리랑카 사진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 6월에는 한국국제교류제단과 함께 스리랑카 영화제가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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