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만/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최지만(26·뉴욕 양키스)이 빅리그를 향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뉴욕 양키스는 1일(한국시간) 스프링캠프 초청선수 23명을 발표했다. 지난달 양키스와 연봉 70만 달러에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최지만도 포함돼 있다. 최지만은 내야수로 이름을 올렸다.
치열한 경쟁의 출발선에 다시 섰다. 2009년 시애틀과 계약해 미국 무대에 도전한 최지만은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꿈꾸던 무대였지만 적응은 쉽지 않았다. 최지만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54경기 타율 0.170(112타수 19안타) 5홈런 12타점에 그쳤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방출 대기 조치됐고,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로 계약이 이관된 최지만은 팀을 떠나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다시 빅리그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스프링캠프부터 눈도장을 제대로 찍어야 한다. 최지만이 메이저리그에서 뛸 경우 타석수에 따라 40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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