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사진=임민환 기자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롯데 자이언츠가 6년 만에 돌아오는 이대호(35)의 이름값에 걸맞은 연봉 대우를 해줬다.
지난 24일 이대호와 4년 총액 150억원의 조건으로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한 롯데 관계자에 따르면 이대호는 앞으로 4년간 연봉 25억원 및 옵션과 계약금을 포함한 50억원을 더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대호의 연봉 25억원은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올해 KBO리그 10개 구단 최고액이다.
지난 시즌 16억원으로 국내 최고에 오른 김태균(한화)을 뛰어넘었고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도 최고 연봉자인 더스틴 니퍼트의 210만 달러(24억5,000만원)를 제쳤다.
또 연봉 25억원은 국내 4대 프로 스포츠를 통틀어서도 단연 최고 몸값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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