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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단신]롯데월드ㆍ아쿠아플라넷 2월의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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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단신]롯데월드ㆍ아쿠아플라넷 2월의 할인

입력
2017.01.3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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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2월 할인…주민번호 숫자 행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방학 특별 프로그램. 사진제공 롯데월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방학 특별 프로그램. 사진제공 롯데월드

이번 겨울 아직 테마파크에 가지 않았다면 롯데월드의 2월 할인혜택을 눈 여겨 볼만하다. 주민번호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많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월부터 이어진 ‘2017우대’를 계속 진행한다. 신분증에 2, 0, 1, 7의 숫자가 4개 포함된 본인과 동반 1인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한다. 3개 포함 시엔 2만 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 중복된 숫자는 하나로 센다. 아쿠아리움은 2월 출생자 본인과 동반 3인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판매한다. 주민번호에 숫자 2가 4개 이상 포함된 고객은 동반 1인까지 2만 2,000원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아쿠아 어린이 수의사’, ‘나만의 수조 만들기’ 등 방학 특별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 3색 할인 프로모션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이용 중인 어린이. 사진제공 한화 아쿠아플라넷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이용 중인 어린이. 사진제공 한화 아쿠아플라넷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도 2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족 3대! 조부모님 무료 입장!’ 프로모션은 조부모, 부모, 자녀가 함께 방문할 시 조부모의 입장이 무료다. 단,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다다익선’ 프로모션은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부모에게 유용하다. 성인과 어린이 각 1명씩 3팀이 모이면 아쿠아플라넷 6인 입장권을 10만 8,000원에, 브릭플라넷 이용권을 추가한 6인 패키지는 1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친구들과 방문하는 학생이라면 ‘중ㆍ고ㆍ대학생 만원의 행복!’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된다.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받고 매표소에 학생증과 함께 제시하면 1만원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세 가지 프로모션 모두 28일까지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모집

한국관광공사는 2일부터 15일까지 올 한해 동안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SNS홍보활동을 펼칠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를 모집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 및 미션 수행이 가능한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퍼스 잡앤조이’의 조사에서 2년 연속 정부ㆍ지자체 부문 최고의 대외활동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발된 40명은 국내 관광지 취재, 여행 콘텐츠 제작 및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사진촬영과 기사작성 교육, 관광지 취재 기회와 함께 우수 활동자에게는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팸투어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2일 오후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준호 인턴기자(서울대 사회학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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