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한국 개막전, 3월 6일 18시 30분 이스라엘과 맞대결

▲ 고척돔 내부 전경/사진=서울시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고척 스카이돔을 뜨겁게 달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서울 라운드의 경기 시간을 발표했다.

31일 KBO에 따르면 서울 라운드의 공식 개막전인 한국-이스라엘 경기는 3월 6일 오후 6시 30분 시작한다. 이어 7일에는 정오에 시작하는 대만-이스라엘 경기와 오후 6시 30분 한국-네덜란드 경기가 잡혔다.

8일에는 오후 6시 30분 네덜란드-대만 경기만 벌어지고 9일 낮 12시 이스라엘-네덜란드전에 이어 한국-대만의 경기가 오후 6시 30분부터 라운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승률이 같은 팀이 나올 경우 열리는 플레이오프는 10일 오후 6시로 일정이 잡혔다.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할 WBC 서울 라운드의 입장권 예매는 2월 1일 오후 2시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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