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배우 공유가 한국을 떠났다. 공유는 25일 광고 촬영차 호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공유는 이날 전속모델로 활동하는 동서식품 인스턴트 원두커피 브랜드 카누 광고 촬영차 호주로 출국했다. 공유는 설날 연휴까지 현지에서 광고 촬영을 진행한 뒤 오는 29일쯤 귀국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공유가 설 명절에도 광고 촬영으로 바쁘게 보낼 것 같다"고 전했다.
공유는 지난 21일 종영한 '찬란하고 쓸쓸하神 도깨비'(도깨비)로 4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성공리에 마쳤다. 최종회 16부는 평균 20.5%, 최고 22.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로 tvN에서 방송한 드라마 중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경신했다.
공유는 '도깨비' 의 방송 직후부터 광고계 러브콜이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공유가 착용한 다운재킷은 방영 후 50%가 넘는 판매율을 기록했다. 연관 검색어로 '공유 패딩'이 오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극중 자주 착용한 롱코트 트렌드까지 일으키며 값비싼 명품 브랜드의 롱코트 품절사태를 불러왔다.
공유는 호주 출국에 앞서 전날에도 광고 지면 광고를 촬영했다. 또 귀국 후에도 밀린 광고 촬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어 다음달 6일 푸켓으로 '도깨비' 포상 휴가를 떠난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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